전북 전주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센터장 이지훈)는 이달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네팔 외국인노동자 및 기타 체류자를 대상으로 네팔 자원봉사단 ‘사랑나눔’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네팔 자조모임은 장애인들을 위한 자원봉사모임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27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센터장은 “네팔 자조모임이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의 좋은 소통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