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31일 오후 2시에 오픈한 ‘서거석 펀드’가 오후 4시에 5억 1010만원을 모집해 1차 목표액(5억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1차 펀드 조기 마감에 대새 “교육감 선거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서 1차 펀드 모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면서 “펀드 투자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펀드 조기 마감에 따라 3억원을 목표로 2차 모집을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펀드 모집은 1차와 마찬가지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인터넷 사이트(bfund.kr/sgs0601)에 접속한 뒤 회원 가입 후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에게 투자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투자는 약정서 동의와 함께 내용 입력 후 계좌로 투자금액 송금하기를 선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펀드 투자액은 연 3%의 이자를 적용해 오는 8월 2일 상환할 계획이다.
서 예비후보는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해 전북교육의 대전환을 이끌어 낼 종자돈인 펀드는 알뜰히 사용한 뒤 원금과 이자, 전북 학교의 행복까지 더해 돌려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