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금성로 상가 간판 정비 나서

경주시, 금성로 상가 간판 정비 나서

경주여고~성건동행정복지센터 800m 구간 상가 80곳 간판 정비

기사승인 2022-04-06 11:26:58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 2022.04.06

경북 경주 금성로 상가 간판이 새 단장된다.

경북도 간판 개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

경주시는 경주여고~성건동행정복지센터 800m 구간 상가 80곳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가진 후 6월 경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심의 등을 거쳐 연말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경주의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새로운 간판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학 도시계획과장은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도시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했다.

한편 경주시는 2012년부터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오고 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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