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불교사암연합회, 봉축탑 점등식 봉행

청도불교사암연합회, 봉축탑 점등식 봉행

기사승인 2022-04-08 16:36:40
청도불교사암연합회는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지난 7일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청도군 제공) 2022.04.08

경북 청도불교사암연합회는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지난 7일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종교단체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번 점등식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청 인원을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봉축 표어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자비와 지혜의 불빛을 밝히고자 마련된 봉축 점등식에서는 군민의 안녕과 군정발전,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했다. 

청도불교사암연합회장 지행스님은 “부처님이 우리의 마음에 오신 것은 참 광명으로 몸과 마음의 질병을 치료하고 온갖 번민을 제거해 주시기 위함”이라며 “우리 스스로 본래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달아 이를 통해 진정한 기쁨을 얻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