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9일 1차 발표 당시 99명에서, 여수시장과 순천시장, 화순군수, 진도군수 신청자가 각각 1명씩 늘었다.
나주시장선거가 11명으로 공천 경쟁이 가장 치열했으며, 해남군수선거는 명현관 현 군수가 단독으로 신청했다.
여수시장과 순천시장선거는 9명, 장흥군수 7명, 화순군수 6명, 완도군수‧진도군수‧영암군수‧무안군수‧신안군수 5명, 구례군수‧함평군수‧장성군수‧보성군수‧강진군수‧진도군수 4명, 목포시장‧광양시장‧담양군수 3명, 곡성군수‧영광군수‧고흥군수 2명이 신청했다.
전남도당은 당초 11일까지 서류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많아 12일까지 하루 연장했고, 상습적인 음주운전, 성범죄, 다수의 전과 등 상습적 범죄경력 등 부적격 사유 해당자는 배제하게 된다.
서류심사 후 곧바로 면접 심사에 들어가 17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면접 심사와 함께 여론조사 등 당선 가능성에 대한 적합도 조사를 병행해 최종 경선 참여 후보를 2~3명으로 압축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경선을 거쳐 이달 30일까지 최종 민주당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남도당에 따르면 단독으로 후보 신청을 한 명현관 해남군수는 서류심사에서 특별한 결격사유가 드러나지 않아 당 후보로 결정될 전망이다.
광역‧기초의원 선거 후보 역시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일정과 같이 진행된다.
광역의원 경선은 1, 2차 컷오프를 거쳐 선거구당 2~3명이 최종 참여하고, 기초의원 경선은 선거구에 따라 경선 후보자 수도 유동적으로 적용해 3인 선거구는 2~6인 이내, 4인 선거구는 2~8인 이내로 압축해 최종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52개 선거구에서 52명(비례대표 6명 별도)을 선출하는 전남도의원선거는 136명이 공천을 신청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순천시2선거구에 7명이 신청해 가장 치열했다. 단수 신청 선거구는 구례군 이현창, 담양군1 박종원, 함평군 모정환, 강진군2 정중섭, 진도군 김인정, 무안군2 나광국이다.
▲목포시 1(3), 2(3), 3(3), 4(2), 5(2) ▲여수시 1(2) 2(2) 3(3) 4(2), 5(3), 6(3) ▲순천시 1(2), 2(7), 3(2), 4(3), 5(2), 6(2) ▲광양시 1(4), 2(3), 3(2) ▲나주시 1(3), 2(4) ▲곡성군 (2) ▲구례군 (1) ▲화순군 1(3), 2(3) ▲담양군 1(1), 2(2) ▲함평군 (1) ▲영광군 1(4), 2(4) ▲장성군 1(2), 2(4) ▲고흥군 1(4), 2(2) ▲보성군 1(2), 2(2) ▲장흥군 1(3), 2(3) ▲강진군 1(2), 2(1) ▲해남군 1(3), 2(2) ▲완도군 1(3), 2(2) ▲진도군 (1) ▲영암군 1(3), 2(2) ▲무안군 1(4), 2(1) ▲신안군 1(5), 2(2).
79개 선거구에서 211명(비례대표 32명 별도)을 선출하는 기초의원선거에는 401명이 신청해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4명 정수인 화순군가, 3명 정수인 화순군다 선거구가 각각 9명으로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선거구는 2명 정수인 광양시라 선거구로 7명이 신청해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목포시마, 여수시가, 순천시사 선거구가 2명으로 가장 적었고, 세 선거구 모두 선거 정수도 2명이라 서류심사에서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곧바로 본선티켓을 쥘 것으로 보인다. 정수가 3명인 고흥군가 선거구와 함평군가 선거구 역시 3명만 신청해 본선 직행이 예견된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여성 30% 공천 실천과 청년 진출 확대, 혁신 공천을 예고했다.
◇기초단체장(최종)
▲목포 강성휘‧김종식‧조요한 ▲여수 강화수‧권오봉‧김유화‧김현철‧박기성‧성해석‧전창곤‧정기명‧조계원 ▲순천 김동현‧김영득‧김정욱‧노관규‧손훈모‧오하근‧장만채‧최용준‧허석 ▲나주 강인규‧김덕수‧김병주‧김선용‧박원우‧송일준‧윤병태‧이민준‧이재창‧지차남‧최용선 ▲화순 강순팔‧구복규‧문행주‧윤영민‧전완준‧조재윤 ▲광양 김재무‧문양오‧이용재 ▲곡성 이상철‧이재호 ▲구례 김순호‧박양배‧신동수‧왕해전 ▲담양 김정오‧이병노‧최화삼 ▲함평 김경자‧이상익‧이석형‧조성철 ▲영광 김준성‧이동권 ▲장성 김한종‧박노원‧유두석‧유성수 ▲고흥 공영민‧박진권 ▲보성 김철우‧변재면‧선형수‧임영수 ▲장흥 곽태수‧김성‧김순태‧사순문‧신재춘‧조재환‧홍지영 ▲강진 강진원‧서채원‧오병석‧이승옥 ▲해남 명현관 ▲완도 김신‧박인철‧신영균‧신우철‧지영배 ▲진도 김상헌‧박광렬‧박인환‧이양래‧이재각 ▲영암 배용태‧우승희‧전동평‧전동호‧조성남 ▲무안 강병국‧김대현‧김산‧이정운‧최옥수 ▲신안 김행원‧박석배‧박우량‧임흥빈‧천경배.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