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5시 59분께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야산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20여분만인 이날 오후 7시 10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이날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후 1시 51분께 양양군 현남면 식당으로 운영하던 비닐 하우스에서 불이나 100m²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고통사고도 잇따랐다.
오후 2시 5분께 춘천시 남면 발산터널에서 3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오후 2시 5분께는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서 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농기계 계도차량이 전복돼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 51분께는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서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40대 여성이 부상을 입는 등 이날 잇따른 사고로 1명이 하고 4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