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6일 강원 정성군 신동읍 예미리 신동쉼터 삼거리서 쏘렌토와 레인지로버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어 오후 8시 5분께 인제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상남터널서 승용차가 전복돼 운전하던 50대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
또 오전 11시 55분께는 홍천군 팔봉산에서 등반에 나섰던 50대 남성이 20m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오후 5시 51분께는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서 불이나 시초류 330m²를 태우고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불은 양수기 전기과열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