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외화 E-지갑’ 출시···최대 90% 환율우대

DGB대구은행, ‘외화 E-지갑’ 출시···최대 90% 환율우대

IM뱅크 앱으로 기간제한 없이 1만불까지 보관

기사승인 2022-04-18 15:13:44
(DGB대구은행 제공) 2022.04.18
DGB대구은행은 IM뱅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외화를 보관하고, 실시간 환전 및 희망환율 환전 등의 다양한 편의성를 갖춘 ‘외화 E-지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모바일 앱 ‘IM뱅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외화 E-지갑’ 서비스는 실시간 환전 기능과 고객이 신청한 희망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 환전되는 ‘희망환율 환전예약’ 기능이 특징이다. 또 원하는 날, 원하는 영업점에서 외화 수령과 재환전 할 수 있고 기간 제한 없이 1만불까지 외화 보관이 가능하다.

환전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럽 유로화(EUR), 중국 위안화(CNY)등 총 14개국이다. 이 가운데 미국 달러(USD)는 90%, 일본 엔화(JPY)와 유로화(EUR)는 80%의 추가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DGB대구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17일까지 ‘누구나 IM외환 : 매일매일 외화 장전, 환전하면 누구나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IM뱅크 앱에서 외화 E-지갑, 외화 Buy&Sell, IM외화자유적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신세계 상품권 등을 랜덤 추첨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간 내 최다 금액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에어 5세대를 증정한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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