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문에서는 ▲동서고속도로(삼척~영월) 양방향 동시착공, 영동선 철도 이설(지중화, 복선화) ▲정부주도의 대체산업 유치(3,000명 이상의 신규고용효과가 있는 산업) ▲총리 산하의 (가칭)“폐광지역개발지원청” 설치 ▲산업역군 예우를 위한 폐특법의 조속한 개정 ▲강원랜드 사계절 복합관광레저 지구 재편시 폐광지역 시․군 균형안해 ▲강원랜드 관광진흥개발기금 등 국세감면을 통한 재원 폐광지역 개발사업재원으로 환원 ▲광해복구사업 내실화로 환경피해 최소화 ▲석탄공사 자산(부동산), 자치단체 기부채납 또는 매각 등을 요구하였다.
또한 탈석탄, 탄소중립의 시대적 조류에서 폐광지역인 태백이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의 정책적 배려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건의문은 인수위를 비롯하여 국회,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청, 강원도의회 등에 발송됐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