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502명 증가한 67만 94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백신 미접종자 3명을 포함해 5명이다.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1638명, 북구 1110명, 수성구 1069명, 동구 858명, 달성군 717명, 서구 359명, 남구 367명, 중구 212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10.7%, 10대 11.9%, 20대 12.4%, 30대 13.6%, 40대 14.5%, 50대 14.3%, 60대 이상 22.6%으로 집계됐다.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432명이 추가돼 총 2764명으로 늘었으며, 전체 재택지료자는 3만 2338명이다.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5.3%이며,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8.4%이다.
경북은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500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경북도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3명 발생해 누적 66만542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2789명이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1392명, 구미 1040명, 경산 604명, 안동 520명, 김천 375명, 칠곡 291명, 영천 267명, 경주 209명, 상주 188명, 문경 170명, 의성 136명, 예천 136명, 영주 79명, 봉화 77명, 청도 73명, 성주 55명, 울진 54명, 고령 42명, 청송 37명, 군위 24명, 영덕 24명, 영양 22명, 울릉 18명이다.
사망자는 9명 늘어난 누적 1140명이다. 격리자는 4만9246명이며, 재택 치료자는 집중관리군 4269명을 포함해 총 3만7473명이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