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채용시험 평균경쟁률 8.5대1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채용시험 평균경쟁률 8.5대1

4개 직종 251명 모집에 2143명 지원…1·2차 시험 후 최종합격자 발표

기사승인 2022-04-19 13:38:21

전북도교육청이 올해 교육공무직원 신규인력을 선발하는 시험에 총 2143명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시험을 예정대로 진행, 9월 이후 교육공무직원 정년퇴직 등에 따른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게 됐다.

신규채용 일정에 따라 지난 13일부 15일까지 응시원서 접수결과, 4개 직종 251명 모집에 총 2143명이 지원해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종별로는 경쟁률이 가장 높은 교무실무사의 경우 전북(17명 모집)은 1011명이 응시해 5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올해 처음 시행하는 도서구분 1명 모집에는 36명이 응시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복지사는 24대 1, 특수교육지도사(일반)는 13.3대 1, 특수교육지도사(장애인)은 2.8대 1, 조리종사원은 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5월 7일에 실시하는 1차 소양평가 시험장소 등을 28일 홈페이지(http://www.jbe.go.kr)‘고시/공고'란 통해 공지하고, 1차 시험 합격자(5월 17일 발표)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6월 11일)을 거쳐 6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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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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