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19일 금지면 김주열열사 추모공원에서 ‘제62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양희재 남원시의회의장, 최정길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이학모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회장 등이 참석해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김주열열사의 정신을 기리고 추모했다.
남원시에서는 매년 4.19혁명의 전선에서 희생된 김주열열사의 죽음을 기리고, 민주화의 초석이 된 열사를 추모하는 뜻에서 매년 3.14 제향과 4.19혁명 기념식을 열고 있다.
남원=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