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중소기업의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주치의 119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1단계 기술 컨설팅을 통한 애로기술 원인 분석, 문제 해결인 현장애로기술지원과 2단계 지원받은 기술을 통한 시제품 제작 및 공정개선 등 중기애로기술지원으로 나눠진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이다.
기업현장에서 당면하는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기술주치의가 최대 10회 현장에 직접 방문해 기술컨설팅을 하게 된다.
기술주치의는 현직 국가·지자체연구기관 또는 공공기관 소속의 선임급 이상 연구원, 산업체 연구 및 기술개발 담당 이사급 이상, 연구개발경력 20년 이상의 인력 등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