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봉화읍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산림과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2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분께 봉화군 봉화읍 적덕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와 산림진화대원 72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불이 난 곳에는 초속 6m의 남서풍이 불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