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림청 진화헬기 5대를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날이 어두워 헬기를 철수했다.
27일 아침 날이 밝자 진화헬기 5대를 투입돼 진화를 벌이고 있으나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1시 16분께 철원군 철원읍 유정리 DMZ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진화헬기 3대를 투입해 5시간 50여분 만인 이날 오후 7시 7분께 진화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