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27일 오후2시 34께 홍천군 서면 마곡리 홍천강에서 다슬기 잡으로 들어갔다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 구조대를 투입해 수색작업 중 사흘만인 29일 오전 11시 30분께 사고지점으로부터 하류 1km 지점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앞서 지난 28일 8시 58분께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서 나물을 채취하려 나섰던 60대 여성 B모씨가 연락이 두절돼 소방구조대가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홍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