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교육 민원 해결을 위해 설립된 전북교육콜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일 창조나래 별관 2층에서 김승환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전북교육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교육콜센터 대표번호(063-1396)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상담공무원 3명이 근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야간 민원실을 병행한다.
전북교육에 관한 민원상담과 함께 시기별로 대학수학능력시험, 검정고시, 전·편입학, 학교배치, 지방공무원 임용, 교육급여 등의 내용을 집중 상담할 예정이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도민과 교육가족의 전북교육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북교육콜센터에서 도민들에게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