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은 장흥합창단과 문화공감 ‘에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고 장흥군의 새로운 시작과 화합을 기원했다.
장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가사로 한 ‘아름다운 장흥이어라’는 장흥합창단과 문화공감 ‘에움’의 공동공연으로 군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본행사는 ‘군민의 날・보림문화제 과거 50년사 영상’을 감상하며 지난 장흥군민의 날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민의 상은 사회봉사 부문 김일진 씨가 수상했다.
장흥군수 권한대행 임성수 부군수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오는 동안 방역에 협조해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개최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 등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장흥에 힘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