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공식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다.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안녕하세요. 손흥민입니다. 드디어 저의 공식 트위터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더 즐겁고 행복한 소식들로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글과 사진을 올렸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첫 게시물을 올린 지 5시간 만에 팔로워는 15만5000명을 돌파했고, 이 게시물에는 17만9000 개의 ‘좋아요’와 54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트위터 스포츠와 트위터 코리아 공식 계정도 손흥민의 계정 개설을 알렸다. 손흥민은 트위터 스포츠를 통해 “트위터에 가입하게 돼 즐겁다. 팬 여러분과 축구, 내 취미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됐다. 팔로우를 해달라”는 육성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