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3년 만에 대규모로 다시 열린 어린이날, 가정의 달 행사에 6만여명 방문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쾌청한 날씨에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무료체험 부스행사, 플리마켓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어린이날에는 육군 35사단의 흥겨운 군악대 공연과 식전 행사로 펼쳐진 하늘을 수놓은 패러글라이딩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장미 90종, 1만주가 5월 중순을 기점으로 꽃망울을 터뜨리면 다시 한 번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