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호텔외식조리과 맛창업세바탐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7~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서울 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라이브(5인 1조) 3코스 부문에서 박호종 학생(호텔외식조리과 2년) 등 5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라이브 전시 부문(5인 1조)로 진행된 경기에서 김민정(호텔외식조리과 1년)등도 대상을 수상했다.
맛과 멋의 고장 전주에서 49년 전통의 역사를 간직한 전주기전대학은 외식 활성화를 위하여 호텔외식조리과 창업을 지원, 육성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수상한 학생들이 창업을 원한다면 학교에서 마케티으 메뉴개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을 수상한 전주기전대학 호텔외식조리과 황인정 학생(만학도 1년)은 “전주 맛을 살린 맥적구이 3코스로 심사위원 및 관객으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기전대학 맛창업세바탐동아리 호텔외식조리과 지도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북 최고의 창업 및 외식조리 인력을 배출하는데 길잡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