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지역대표 중견기업’에 선정…대구 시총 1위 기업 

엘앤에프, ‘지역대표 중견기업’에 선정…대구 시총 1위 기업 

기사승인 2022-05-11 09:35:44
엘앤에프 ci.(앨엔에프 홈페이지) 2022.05.11

대구 대표 중견기업인 엘앤에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서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대구시 5+1 신산업 중 미래차 산업(2차전지 양극재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기업으로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해 지역 시가총액 1위(2021년 기준) 기업이다.

또 수출유망중소기업(중기부), 월드클래스 300(산업부), 세계일류상품(산업부), 고용친화기업(대구시) 등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글로벌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역대표 중견기업 선정에 있어서 대구시의 추천을 받은 이후 대구테크노파크의 R&D 기획, 시장분석 및 전략컨설팅 등 평가 과정에서 집중적인 지원을 받았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산업·경제와 산업생태계를 견인하는 앵커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산업구조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해 성장 잠재력과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와 신산업 기술혁신의 히든카드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는 사업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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