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2022 제1회 인권특강’ 개최

창원대, ‘2022 제1회 인권특강’ 개최

기사승인 2022-05-11 12:01:09
창원대학교인권센터는 10일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에서 ‘2022 제1회 인권특강’을 개최했다.

창원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대학생과 교직원, 지역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현귀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학부 교수가 ‘인권을 존중한다는 말의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강에서 김현귀 교수는 광범위한 인권존중의 의미를 대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사례중심의 강연으로 풀어내고 청강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장희 창원대 인권센터장은 "인권 의식과 인권 감수성의 증진을 통한 인권 친화적 대학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지역사회 인권증진을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창원대는 다양한 인권특강을 통해 전인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수소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사업 설명회 개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11일 수소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줌으로 열린 이번 사업설명회는 참여대학인 창원대의 수행책임자 정대운 교수를 비롯해 사업 참여 교수와 대학원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사업설명회는 에너지 전환 및 산업고도화를 위한 수소산업 전문인력을 양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차년도 주요 9개의 산-학-연-관 협력 교육내용을 소개했다.


지난해 선정된 창원대 ‘수소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사업(주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참여: 창원대, 연세대, 충남대, 한국산업기술대)’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9월 사업의 긴밀한 협력과 실질적 수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창원대,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및 두산중공업 포함 17곳의 수소기업과 수소분야 인력양성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차년도(2021.4.1-2021.12.31)는 참여대학별 특성화 교육 및 대학 간 교차교육 설계·운영을 통해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총 13건의 수소에너지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에 집중했으며 수소에너지 특성화교육 참여 학생들은 16편의 국제학술지 논문 발표, 31건의 국내외 학술발표, 정부출연 연구기관 및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등에 취업하는 등 우수한 연구역량 및 지역 및 참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 

창원대 수행책임자 정대운 교수는 "대학 간 협력을 통해 기존의 틀을 벗어난 양질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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