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는 19일 아침 전주공설운동장 사거리에서 출근길 거리유세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또한 이날 12시에는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유세단 출정식을 갖고 전북교육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천 후보는 출정식에서 “전북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현장교육 전문가인 천호성을 교육감으로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천호성 혼자만의 선거가 아니며 전북의 200여 시민사회단체와 민주진보 단일후보를 지지한 12만 도민이 함께하는 선거”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천호성 후보는 출범식 이후 선거캠프에서 전북교사노조와 간담회를 갖고, 부안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저녁에는 중부비전센터에서 열리는 기독교문화선교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