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세계가스총회 대비 숙식 분야 손님맞이 완료

대구시, 세계가스총회 대비 숙식 분야 손님맞이 완료

기사승인 2022-05-19 14:34:58
대구시는 세계가스총회 방문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숙박업소와 맛집을 소개하는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 (대구시 제공) 2022.05.19 

2022세계가스총회 대구개최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는 숙박 및 식음료 관리분야 준비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는 오는 20일까지 공식 숙박업소와 주변 세탁업소에 대한 환경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객실, 침구 및 영업장에 대한 청결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 총회 방문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숙박업소와 맛집을 소개하는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 

리플릿에는 공식 숙박업소 27개소와 주요명소(엑스코, 동대구역, 수성못, 동성로) 인근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 25개소 등 총 52개 숙박업소 및 주변의 맛집, 카페(커피, 베이커리), 바(칵테일, 와인)의 정보를 수록해 방문객의 먹거리 고민을 덜어준다.

리플릿은 국문과 영문으로 총 2만부를 제작해 52개 숙박업소와 엑스코, 호텔인터불고 대구 등 총회 안내 데스크 5개소에 배포했다.

아울러 22일부터 27일까지 시, 구·군 9개 반 36명의 숙식 안전지원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숙식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세계가스총회 개최로 대구시의 국제적 도시위상이 제고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편안한 잠자리와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으로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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