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강원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상지대, 강원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기사승인 2022-05-20 15:32:47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는 2022년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태백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정기 보수교육은 25일까지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23명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문화관광해설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전문지식 및 현장실무 등 전문성 강화와 자질 향상 및 현장 대처 능력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한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강원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스토리텔러로서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 모두누림 관광지 영월 장릉, 청령포, 영월 관광센터, 태백 구문소, 철암탄광역사촌 등의 문화관광자원 현장학습을 해설사의 해설 서비스를 청취하며 직접 둘러본다. 

또한 해설사로서 전문성 강화와 소양 함양을 위해 성인지감수성, 관광과 음식문화, 남북 강원 유산을 중심으로 한 세계 유산적 가치, 조선의 왕세자 교육, 우리가 여행할 사찰 이야기, 역사문화 속의 우리 나무, 민요의 세계, 해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및 응급처치 실습 등 다양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강원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사업단장 허용덕 교수(상지대 호텔컨벤션경영학과)는 “강원 문화관광이 추구하는 큰 방향을 문화관광해설사들과 공유해 관광객들에게 18개 시군지역 문화관광자원에 대해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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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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