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6명 발생해 누적 73만759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40명, 동구 142명, 서구 61명 남구 62명, 북구 252명, 수성구 227명, 달서구 322명, 달성군 167명, 타지역 43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8.7%, 10대 12.5%, 20대 16.5%, 30대 12.1%, 40대 13.2%, 50대 14.8%, 60대 이상 22.2%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1522명으로 누적 73만4135명이다.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9239명이다.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78명이 추가돼 총 557명이며, 전체 재택지료자는 8607명이다.
병상가동률은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23.8%,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31%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의 신규 확진자 수도 사흘연속 1000명대를 이어가며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감염 1661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166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76만2885명이다.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 수 1770명(국내감염)보다 적은 수치다.
시군별로는 구미 383명, 포항 374명, 경산 200명, 경주 116명, 안동 84명, 김천 80명, 영주 66명, 칠곡 60명, 상주 40명, 예천 40명, 문경 39명, 영천 35명, 의성 22명, 청도 17명, 영덕 15명, 성주 15명, 울진 15명, 봉화 14명, 청송 12명, 영양 12명, 고령 12명, 군위 9명, 울릉 3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341명이다. 격리자는 2만2426명이며, 재택 치료자는 집중관리군 1124명을 포함해 총 1만4990명이다.
병상가동률은 감염병전담 42.5%, 중증병상 31.3%, 생활치료센터 10%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