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 2022년산 '함양 양파' 첫 수출

함양농협, 2022년산 '함양 양파' 첫 수출

기사승인 2022-05-23 16:45:25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23일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NH농협무역 김태종 전무이사, 농협경제지주 채소사업국 김정호 국장, 경남농협 김갑문 부본부장, 농협함양군지부 최윤만 지부장, 함양군·농협 및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산 함양 양파’ 대만 첫 수출 기념 선적식을 가졌다.

함양농협은 올해 양파생산량이 과잉생산은 아니지만 생산과잉 시 수출할 수 있는 거래처의 꾸준한 유지관리를 위해 ‘2022년산 함양 양파’ 대만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500여톤 정도로 수출될 계획이며 일본과 홍콩, 싱가포르 등과도 수출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함양 농·특산물의 기존거래처 유지와 신규거래처 확보를 통해 함양 농·특산물을 세계적으로 홍보 할 수 있는 기회와 함양 농업인들의 수익창출을 드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수출 길에 오르는 함양농협의 계약재배로 생산된 ‘2022년산 함양 양파’는 품질이 우수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높은 평가의 농산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농업의 현대화와 농·특산물 수출품 육성에 박차를 가해 내실 있는 함양 농·특산물 수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2022년 농·축협 디지털금융 순회교육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23일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 대강당에서 농·축협 디지털금융 책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농협 구현을 위한 2022년 '농·축협 디지털금융 순회교육'과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디지털금융본부 강사를 초청해 디지털금융 금융동향 및 대응방안, 상호금융의 마이데이터사업, 디지털뱅킹, NH콕뱅크, 비대면 마케팅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경남농협 조근수 부본부장은 "농협 상호금융은 금융업의 시대적 변천에 발맞춰 끊임없이 변화하며 고객들에게 항상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NH콕뱅크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금융을 선도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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