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대구대·영남이공대·대구과학대 [대학소식]

영진사이버대·대구대·영남이공대·대구과학대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2-05-24 11:33:26

서호정 영진사이버대 교수, 스승의 날 맞아 ‘교육부장관 표창’ 

서호정(왼쪽) 영진사이버대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조방제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진사이버대 제공) 2022.05.24
서호정 영진사이버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학술진흥 부문 표창을 수상한 서호정 교수는 부동산 분야 전문가로 투철한 교육관과 교수로서 사명감을 바탕으로 전공 분야의 학문적 성과와 온라인 학습 및 학생 교육에 헌신해 왔다.

또 이웃사랑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대구는 물론 수도권 등 전국 지역별로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를 모범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로 이번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서호정 교수는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교수로서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학생들을 위해 참스승의 모습으로 더욱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방제 총장은 “서 교수는 교수로서의 사명감은 물론 학생들이 자기 계발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도하는데 늘 애써주셨다”면서 수상을 축하했다.  

교육부는 매년 스승의 날을 맞이해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에 헌신하고 전념해 교육 발전에 공헌한 우수 교원을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대구대,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제1기 서포터즈 15명 선발

서포터즈 발대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2022.05.24
대구대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이 최근 경산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 제1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작된 혁신공유대학 서포터즈는 전공과 무관하게 반도체 분야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업단의 취지에 맞춰 공학계열뿐만 아니라 인문사회·예체능계열 등 다양한 전공분야로부터 15명의 재학생으로 꾸려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의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사업단의 다양한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앞으로 서포터즈들은 약 10개월에 걸쳐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홍보하며, 사업 정책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활동들을 진행하게 된다. 

김경기 대구대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은 “사업단에서는 누구나 반도체 분야에 대한 기초소양에서부터 전문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서 “제1기 서포터즈로서 창의적인 시각과 활발한 참여를 통해 사업단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를 포함한 7개 대학은 차세대 반도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6년까지 교육부로부터 약 8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반도체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과·비교과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교육 활성화 위한 다자간 협약 체결…기업맞춤형 인재육성 앞장

왼쪽부터 이준우 교장, 정재일 상무, 이재용 총장, 송우용 교장, 윤석희 교감. (영남이공대 제공) 2022.05.24
영남이공대는 지난 18일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에이치티솔루션, 경북기계공고, 대구공고, 구미전자공고와 일학습병행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 특성화고가 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일자리 창출 및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에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에이치티솔루션 정재일 상무, 대구공고 송우용 교장, 구미전자공고 이준우 교장, 경북기계공고 윤석희 교감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첨단 반도체 설비 PM 마이스터 교육과정 수료자 대상 채용 약정 ▲선취업 후진학 연계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영남이공대는 작년 9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기업에 취업한 대구·경북지역 9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생들이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수도권 및 지역의 우수한 기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대학과 기업, 고등학교가 윈윈 할 수 있는 일학습병행 교육체제를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지역의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성공을 위해 각 기관의 장점을 잘 활용하고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건축인테리어과, 전통건축실무 역량강화교육 가져

대구과학대 건축인테리어과가 도동서원 문화재보수현장에서 전통건축실무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2022.05.24
대구과학대 건축인테리어과는 최근 대구 달성군 도동서원 문화재보수현장에서 ‘전통건축 부재설계와 조립제작’을 주제로 전통건축실무 역량강화교육을 가졌다.

건축인테리어과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고가 문화재수리기술자인 허경도 이사의 전담 교육으로 ▲우리나라 전통건축에 대한 관심 고취 ▲전통건축 이해 ▲문화유산의 소중함 등 건축학도로서의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건축인테리어과 정용환 학과장은 “다각적인 현장제첨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연계한 건축실무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산·관·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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