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1388 청소년지원단과 효령중학교 학생들 20여명과 함께 마을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인 '그리담'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펴고 주변 환경의 정서(화본마을:꽃)를 담아 각자 내면에 간직된 아름다운 추억들을 그림으로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변예지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새롭게 그린 벽화가 위로와 활력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