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이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전주병원은 종합점수 98점을 기록, 전체평균 87.4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8년부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등 7개의 평가지표와 수술병상 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 수 비율 등 6개의 모니터링 지표로 평가된다.
최정웅 이사장은 “수술실과 마취과 모든 직원이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결과로 1등급을 받았다”며 “전주병원은 언제나 지역사회 의료 활성화 및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