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6월부터 여름철 광장 분수대 가동

전주시, 6월부터 여름철 광장 분수대 가동

9월까지 첫마중길, 전주역, 오거리광장 분수대 운영

기사승인 2022-05-31 11:57:53
전주 오거리광장 분수대

전북 전주시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전주역 첫마중길 등 주요 광장의 분수대를 가동한다.

전주시는 6월부터 9월까지 첫마중길 워터미러와 전주역 광장 분수대, 오거리광장 분수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본격 가동하는 분수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간 가동 후 20분간 정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분수대의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매주 1회 소독과 청소를 하고, 날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전주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시원한 분수대 주변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쾌적한 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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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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