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과 창녕농업경영인회의 요청에 따라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 110여명과 교직원이 참여해 창녕군 농가 일대를 돌면서 마늘과 양파 수확 작업을 도왔다.
창원폴리텍대학 배석태 권역학장은 "이번 봉사 활동은 학생들에게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 지역의 인력난을 함께 고민하고 농업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원폴리텍대학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원폴리텍대학은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 ‘기술에 인성을 더하자’는 슬로건을 가지고 인성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