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FC, 고창초 유소년축구팀 찾아 축구교실 재능기부

전북현대모터스FC, 고창초 유소년축구팀 찾아 축구교실 재능기부

기사승인 2022-06-10 11:13:58

전북현대모터스FC가 지난 9일 한교원(MF), 박진성(DF), 김준홍(GK) 선수와 함께 고창에서 특별한 재능기부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재능기부 행사는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고창군과 전북현대모터스FC가 공동으로 추진해 성사됐다.

고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재능기부 행사는 고창초 유소년축구팀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

특히 프로축구 선수들이 직접 드리블, 슛팅 기술을 가르쳐 주는 시간에는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에 아이들의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유니폼과 스포츠음료 50박스를 증정하기도 했다.

양준식 전북현대모터스FC 홍보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위축된 유·청소년들이 프로선수를 만나 축구지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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