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주완) 신성장 분과는 지난 14일 최경식 당선인 주재로 4개 관계부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최경식 당선인과 김주완 인수위원장, 이귀재 부위원장, 김민선 신성장 분과위원장과 분과위원 5명과 하태욱 부시장을 비롯한 국실과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보고는 최경식 당선인이 직접 신성장 분야 공약구상을 설명하고, 기업지원과, 농촌활력과, 축산과, 기획실 등 4개 부서 일반현황과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당선인 공약과 연계해 민선8기에 추진해야 할 주요 정책방향과 이행방안을 검토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미래 신성장산업,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항공안전기술원 분원 유치 ▲농생명 바이오산업 육성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최경식 당선인은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신성장 미래산업 육성방안을 꼼꼼히 검토해 신속히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여러 부서가 연계된 핵심 공약 실행을 위해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원=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