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에서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2일 오후 7시 홍보관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The Magic 팬텀&퀸' 무료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클래식 선율에 맞춰 최형배 마술사의 화려한 마술, 바리톤 김주택·소프라노 유성녀의 성악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케스트라 지휘와 공연 진행은 김봉미 지휘자가 맡는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원전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행사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