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폭염 이어져…내륙엔 소나기도 [오늘날씨]

대구·경북 폭염 이어져…내륙엔 소나기도 [오늘날씨]

대부분 지역 체감 온도 33도 이상 올라 

기사승인 2022-06-19 04:00:02
19일 대구·경북은 폭염이 이어지겠고,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최태욱 기자) 2022.06.19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19일 대구·경북은 폭염이 이어지겠고,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 기온은 18~23도, 낮 최고 기온은 27~3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된 대구와 경북은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김천 18도, 군위·의성·청송·영주·봉화(춘양)·영양 19도, 영천·청도·고령·성주·안동·문경·예천·경주·독도 20도, 칠곡·구미·상주·울진·울릉도 21도, 대구·경산·영덕 22도, 포항 2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독도 23도, 울릉도 26도, 울진 27도, 영주·봉화(춘양) 30도, 문경 31도, 안동·예천·영양·영덕 32도, 청도·군위·고령·의성·청송·상주·포항 33도, 대구·영천·경산·칠곡·김천·구미·성주 34도, 경주가 35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아침까지 경북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동해상에도 곳에 따라 안개가 짙게 끼겠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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