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2일 양평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 잣나무 돌발병해 긴급진단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경기도 산림과학연구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장 내 잣나무 잎의 황화와 낙엽현상에 대하여 피해 원인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방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현장토론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자리였다”며 “피해수목의 수세회복을 위해 수목관리 등 기관 간 역할을 분담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