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마솥 더위”…경북 경산 37.6도 기록

“벌써 가마솥 더위”…경북 경산 37.6도 기록

대구·청송·구미·의성·포항 등 6월 최고 기온 경신

기사승인 2022-06-22 17:56:38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이 22일 6월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최태욱 기자) 2022.06.22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이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2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낮 최고 기온이 대구 37.1도, 청송군 36.6도, 영덕 36.6도, 포항 36.5도, 의성 36.5도, 구미 36.5도, 경주 36.2도, 영천 35.2도, 봉화 33.4도를 기록했다.

AWS(자동기상관측) 지점 최고 기온은 하양(경산) 37.6도, 군위 37.3도, 신암(대구) 37.2도, 기계(포항) 36.9도, 김천 36.9도, 옥산(의성) 36.9도, 선산(구미) 36.6도, 성주 36.5도 등이다.

이 가운데 청송, 구미, 의성, 대구, 포항, 경주, 안동, 영덕, 상주는 6월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3일) 비가 오면서 폭염특보는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