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들은 이·미용 봉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말동무를 해주거나 건강 체크 및 안부 확인을 통해 잠시나마 외로움을 덜어주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분들을 찾아다니며, 지속해서 맞춤형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협 관계자는 "미용 후 깔끔해진 모습에 행복해하시는 어르신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위축된 사회에 이·미용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국 의원은 "본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통합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와드릴 수 있는 지속적인 활동을 계획·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을 당협 통합위원회 위원 중 미용 기술을 보유한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실시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