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2022 김천 포도컵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 2학년(U-8), 3학년(U-9), 4학년(U-10), 5학년(U-11), 6학년(U-12) 총 5개 연령대로 진행된다.
68개팀 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북보건대, 김천고등학교, KT&G 운동장에서 치러진다.
대회는 조별 예선리그를 치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학년인 U12~U10은 8인제로 전·후반 각 20분씩 경기를 펼치고, 저학년인 U-9~U-8은 6인제로 전·후반 각 15분씩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축구 축제로 유소년 선수들이 축구로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