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달 21일 지역문화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롯데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발전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제휴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989년 개장한 롯데월드는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복합생활공간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장정석 군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군위의 대표 관광명소에서 더 나아가 경북도 대표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자원봉사센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서 체험 교육
군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대구시민안전테마크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응급처치교육, 위기대응체험, 지하철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등 4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능력을 키웠다.
장근종 센터장은 “이번에 받은 재난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