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제24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9월 8일까지 작품 접수
대구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대구시, 경산시, 고령군 및 칠곡군 동명면에 소재한 초등·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개인별 응모 작품 수는 제한이 없다. 초등학생은 8절지, 중학생은 4절지 크기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초등·중등부 개인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시교육감 표창과 상금, 금상 수상자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이 수여되고, 그 외 수상자에게는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단체상 금상은 교육감 표창과 상금 200만 원, 은상과 동상 수상 학교에는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응모 작품은 사진 촬영 또는 스캔을 통해 이미지 파일을 만들어 9월 8일까지 대성에너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야 하며, 1차 심사 후 수상작의 3배수에 대해 원본을 제출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는 9월 28일 이후 대성에너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발표하고 장려상 이상 입상자에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후 수상작품은 대성에너지 안전체험교실 등 대·내외 안전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199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성에너지 가스안전 공모전은 매년 참여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가스안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지역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구 신천1·2동 ‘신천아트갤러리’ 현판식…“낡은 아파트 담장을 갤러리로”
이날 현판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진욱, 이연미, 박종봉 동구의회 의원, 김재열 신천1·2동 주민자치위원장, 서수덕 동신우방아파트 입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천아트갤러리 사업은 취약지역을 주민과 함께 특색 있는 도시 경관지역으로 만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이후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낡고 오래된 아파트 담장을 주민들을 위한 갤러리 공간으로 조성했다.
신천아트갤러리는 담장마다 동구 명소 타일벽화, 포토존, 벽돌로 꾸민 인테리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보행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수덕 동신우방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낡은 담장이 있는 거리를 벽화가 있는 갤러리 공간으로 만들어 주신 동구청과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이 거리를 지나는 주민들 모두 깨끗한 거리와 풍부한 볼거리에 만족해 한다”고 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신천아트갤러리가 많은 주민들이 찾는 도심 속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낡고 방치된 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 추진
이번 행사는 폭염과 코로나19 속에서 경로당 어르신 및 취약계층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까지 챙기며 따뜻한 중동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정인출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한 협력단체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광이 쉬워진다”…달성군, 점자·일러스트·픽토그램으로 관광안내 홍보물 제작
이번에 제작된 점자 리플릿에는 달성군의 비슬산 군립공원과 사문진 주막촌에 대한 관광지 소개 및 시설, 여행코스 등이 수록돼 있다.
또 글자, 점자, 일러스트, 픽토그램 이외에도 QR코드로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달성군은 우선 각 600부를 발행해 달성군 관광 안내소 및 주요 관광지점, 유관기관과 관광 박람회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홍보영상과 촉지 음성 안내판을 관광지에 설치해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누구도 소외 되지 않는 관광도시인 달성군이라는 인식을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5월 우수 열린관광지에 선정돼 비슬산 일원, 사문진 주막촌에 무장애데크로드를 비롯해 관광지 내 단차(높낮이 차이)를 없애고 경사로 설치 등의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