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고 있는 서인혜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무늬 만들기’와 신예진 작가와 함께하는 ‘콜라쥬로 자연 표현하기’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박수근미술관은 작가가 직접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과 소통하고 문화 예술의 접근성을 증진 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엄선미 박수근미술관장은 "지역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활동을 하면서 꿈과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