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강원 횡성군수는 9일 둔내면 현천리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군수는 “기록적인 폭우로 횡성에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주민 안전보호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아울러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날 둔내면 산사태 피해 현장에 이어 둔내면 화동리 비닐하우스 침수지역, 도로 유실 매몰지역 등을 직접 살피며 피해 상황을 점검한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