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5278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수가 60만명대를 넘어섰다.
이는 전날 같은시간 4760명보다 515명, 전주대비 662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1085명, 춘천 951명, 강릉 870명, 속초 373명, 홍천 273명, 동해 217명, 삼척 201명, 찰원 170명, 화천 161명, 횡성 141명, 인제 122명, 양양 121명 등이다.
나머지 정선과 양구지역은 두자리수를 유지했다.
병상은 총 159개 중 63개 병상을 이용해 39.6%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897명으로 집계됐다.
4차 접종은 대상자 67만5039명 중 22만8392명이 마쳐 33.8%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