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이 추석명절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한다.
전주병원은 추석 연휴인 9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호흡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추석연휴에도 △코로나19 PCR검사 △신속항원검사 △코로나19 확진자 대면진료 등 코로나19에 대한 기본적인 의료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주병원은 추석연휴에도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해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지역민은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대체공유일인 12일은 정상진료로 연휴 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정웅 이사장은 “전주병원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지역방역을 신속히 지원, 지역민과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