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입곡온새미로 공원 조성 사업 준공식 개최 [함안소식]

함안 입곡온새미로 공원 조성 사업 준공식 개최 [함안소식]

기사승인 2022-10-06 19:04:19
함안군은 산인면 입곡리에 입곡 온새미로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달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입곡 온새미로공원 조성 사업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자원 공동인프라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2018년 군관리계획 도 심의결정 및 2019년 군관리계획 결정 실시 계획 인가를 거쳐 2020년 착공했으며 올해 9월 준공하게 됐다.


입곡 온새미로공원은 면적 44,189㎡ 공간에 잔디광장, 어린이놀이시설, 문화광장, 멀티플센터, 캠핑장 등을 조성해 함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다양한 관광객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근제 군수는 “입곡 온새미로공원은 수려한 자연경관의 입곡군립공원과 함께 함안의 대표적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라며 “군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방문객들도 공원을 방문해 일상생활에 치친 몸과 마음을 치유받고 갈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의회, 양천구의회와 소통간담회 개최

함안군의회(의장 곽세훈)는 지난 5일 서울 양천구의회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천구의회의 공무국내연수 중 함안군 방문을 계기로 개최됐다.


함안군의회 곽세훈 의장, 조근제 함안군수,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과 양 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 교류, 지역농산물 판매 등 지역발전방안, 함안군 홍보 요청 등이 있었다.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은 “양천구의회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간담회가 주민 복지증진과 함안군, 양천구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함안군에 대한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환영사에서 “함안군은 아라가야의 맹주국으로 고대도시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도시”라며 “두 지자체가 앞으로 좋은 관계를 통해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추진 기관 표창

함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평가에서 장려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원을 지원 받았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은 매년 3월부터 5월까지 여름철에 발생 할 수 있는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예방대책, 방재시설물점검 등 대응 추진 실태에 대해 서류 및 현장점검을 거쳐 평가된다.


함안군은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사전대피, 배수펌프장 점검 등 선제적 대응과 민·관·군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대응체계를 통해 인명피해 ‘0’명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앞으로도 자연재난에 대해 선제적 대비·대응체계를 가동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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