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창진)는 12일 도내 임대주택단지 관리소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에 환경개선 지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근무환경 개선비 지원사업은 자회사와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LH 전북본부에서 올해 추진하는 ESG 상생사업으로, LH 임대아파트 중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관할 익산부송3단지 등 23개 아파트 단지의 시설개선에 활용된다.
또한 LH 전북본부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분야 전문협회를 통한 전문 컨설팅용역을 상반기에 시행,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단지 내 주요 작업장(기계실, 전기실, 방재실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안창진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LH의 ESG 경영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자회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내실 있는 상생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