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난 21일 열린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서 참여해 내년에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
김진열 경북 군위군수가 2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END Violence를 주제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물리적, 정신적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지난 7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학대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으로부터 참여 추천을 받은 김진열 군위군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 상황에 대해 늘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라며 “건강한 미래 세대 성장을 위해 아동, 청소년을 향한 폭력 행위는 근절돼야 하며 이후 동참해 주실 분들과 함께 지역사회 내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홍정근 군위‧의성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위원장, 김천일 군위경찰서 청소년 선도위원, 김진하 군위군 학부모협의회장을 지목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